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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주요업무 중 신규시책 152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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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주요업무 중 신규시책 152건 발굴
  • 윤주성
  • 승인 2016.01.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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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충남 당진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진행된 '주요업무 보고회' 첫날 각 부서별로 참신한 신규시책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이중 ‘당찬 사람들’ 모바일 카드뉴스 제작, 시민안전 보험 가입,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안심보육 아카데미, 시민과 함께 하는 재정강좌, 평생교육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독거노인 사랑 잇기 결연사업 등은 특히 주목할 만한 사업들로 평가된다.

‘당찬 사람들’ 모바일 카드뉴스는 3농혁신, 주민자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모범 시민이나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모범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안전보험은 폭발이나 화재, 붕괴사태,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 등으로 인해 시민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사망 시 최대 1000만원,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사회복지 기관 등 20개 기관에서 복지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대, 대호지, 면천, 석문, 순성, 정미면 6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의료서비스, 문화체험 및 공연관람 등의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위에서 언급된 신규사업 외에도 인권보장 및 분권조례 제정과 아동안전지킴이의 집 운영, 자유학기제 지원, 난지도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시민 나눔교육 등 총 152건의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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