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강원 강릉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하여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15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62일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의 중점사항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되므로,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 재등록, 증 발급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 동안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방문 조사할 예정으로, 주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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