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국무총리 후보자.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 후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다.
 
이날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처리할 예정이지만 여야의 인사청문회 결과에 대해서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정 총리 후보자는 총리 자격에 문제가 없다며 총리로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책임종리로서의 역할과 전관예우 의혹 등을 문제삼아 비흡하다며 이날 의원총회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박근혜 정부 첫 국무총리로 지명된 정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의 찬성을 얻으면 통과된다.

한편 국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 사흘간 정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됐으며 25일 정홍원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