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 흩날리는 날의 오사카성. (사진/티켓몬스터)     © 최선미 기자

일본관광청이 소셜커머스 사이트인 티켓몬스터(이하 티몬)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10일간 '일본 벚꽃 기획전'을 열고 관련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 상품은 벚꽃이 만발하는 4월이나 5월에 출발하는 것이 특징이며 후쿠오카, 오사카·교토, 도쿄, 홋카이도 등 일본 전 지역을 망라한다.

또한 기획전 기간 동안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11시 사이 '타임마케팅' 이벤트가 진행돼 일본 왕복 항공권 총 20장과 승선권 6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관련 상품으로는 여행박사의 오사카 항공권이 9만9000원, SK투어비스의 도쿄 밤도깨비 항공권 및 호텔 상품이 15만9000원, 엔타비여행사의 홋카이도 항공권이 29만9000원이다. 이 밖에도 출발지가 부산이거나 배를 타고 가는 상품이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양희정 티켓몬스터 투어팀장은 "이번 일본 벚꽃 기획전은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을 200% 체험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면서 “요즘 유행하는 타임마케팅 방식의 보물찾기 이벤트로 매일 평균 4~5장의 항공권과 승선권도 무료로 제공되니 행운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