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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온천수 활용 방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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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온천수 활용 방안 높인다
  • 최남일
  • 승인 2016.04.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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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스파도고와 산학협력 체결, 다양한 발전방안 강구
사진제공 호서대

[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아산시 발전과 더불어 양기관간의 다양한 업무교류를 통한 상생을 약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교내 캠퍼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 체제 구축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 ▶전문기술 인력 양성 및 시설 공동 활용 등 상호 성장 발전과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발전을 도모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호서대 채희정 학장은“우리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파라다이스 도고가 연계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 개발에 대한 협력뿐 아니라 학생들이 참여하여 기업과 함께 상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도고 이덕범 지점장은 “파라다이스 도고에서는 온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헬스케어 및 프로그램, 친환경 농법 음식 메뉴 개발, 지역 로컬푸드 판매 등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중부권 명문대학인 호서대학교와 다양한 업무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서대 채희정 학장(생명보건과학대), 박승미 부학장, 이진만 학부장(바이오산업학부), 이진영 학과장(한방화장품과학전공), ㈜파라다이스 도고 이덕범 지점장, 문상식 차장, 강성국 차장, 이현정 과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라다이스 도고는 국내 최고의 유황온천수로 인정받은 국가지정 보양온천 충청도 1호 시설로 충남 아산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테마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보양 온천으로 꼽힌다.

총 7800여 평 규모에 최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물 좋은 온천수로 손꼽히는 최상급 유황 온천수에서 온천욕과 스파를 실내·외 풀장에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연간 50만 명이 찾는 중부권 최고의 스파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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