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공청사 등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공공청사와 도시공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영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푸드트럭 운영 대상지는 차량등록사업소, 서원구청사, 율봉공원으로 각 장소에 1대씩 모두 3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으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에 따른 취업애로 청년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의료급여 수급권자다.
대상자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각 장소(차량등록사업소, 서원구청 행정지원과, 청원구청 소회의실)에서 공개추첨의 방법으로 영업자를 선정한다.
남기상 시 정책기획과장은 “푸드트럭 영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조성은 물론 편의시설이 부족한 공공청사와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 정책기획과(043-201-1253)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