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부터 함께하는 재능나눔 ‘나누어드림’ 집고치기 봉사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집고치기 봉사는 시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로건설, 서로산악회, 시 열관리협회, 한우리봉사회, 세움봉사단, DS보일러하우징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단체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난달 동안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관 등에서 집수리를 필요로 하는 가정을 추천받아 수리가 시급히 필요로 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14곳에 집고치기를 실시했으며, 4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보일러 교체, 도배, 페인트, 전기수리, 정리수납 등의 활동을 벌였다.
센터 관계자는 “‘나누어드림’ 집고치기 사업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도배 등 집수리 전문 영역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