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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착한가격업소 집중 이용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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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착한가격업소 집중 이용의 날 운영
  • 성창모
  • 승인 2016.04.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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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 동구는 오는 29일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착한 가격업소 집중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직원 식당인 후생관이 휴무하는 오는 29일을 착한가격업소 집중 이용의 날로 정하고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음식점 18곳을 대상으로 동구청 직원들에게 위치와 가격, 메뉴 등을 안내하고 직원들의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구는 후생관 휴무일이나 부서별 회식, 직원 가족의 주말외식 등에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한편 부서별로 착한가격업소를 매칭해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경영효율화 노력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청결과 친절도 등 행정자치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업소로 구지역에서는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목욕탕 등 25곳이 선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음식점은 정원분식과 청기와뷔페 등 18곳이다.

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함으로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지역의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는 29일을 착한가격업소 집중 이용의 날로 정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직원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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