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9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평택시민자치대학’ 개강식을 방송인 김학래 강사의 ‘100세 시대 삶과 유머’란 주제로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민자치대학’은 매년 ‘늘 배움이 넘치는 풍요로운 학습도시 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늘 배움이 넘쳐나는 미래지향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민자치대학’은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화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고 수강료는 무료며, 시민누구나 운영기간 중 당일 참석 수강할 수 있다.
강좌는 19일 개강을 시작으로 남부(8회), 서부(4회), 북부문화예술회관(4회)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29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공재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시민자치대학’은 국내 유명 석학과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한 각 분야별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의 강사진 운영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사랑을 받아왔으며, 김학래 강사의 ‘100세 시대 삶과 유머’란 주제로 첫 강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자치대학’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문화가 정착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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