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4일 중앙공원 일원서 진행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부천시는 다음달 3∼4일 중앙공원에서 제16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내숭무 성깔유’를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DoDo’라는 슬로건 하에 청소년들이 직접 이끌어 간다.
다음달 3일 진행되는 예선에는 전국 131팀 548명이 참가해 랩(보컬), 밴드, 댄스 등 장르별로 설치된 무대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본선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고, 예선을 통과한 20팀의 청소년들이 기량을 뽐내며, 대상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본선대회에 앞서 오후 4시부터 현대무용, k-pop댄스팀 등 청소년 예술공연팀이 함께하는 ‘DoDo 프린지’가 진행되며, 지난달 부천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양남진 밴드’와 슈퍼스타 K4에 출연했던 에디킴의 초청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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