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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어쿠스틱 음악제 최종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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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어쿠스틱 음악제 최종 라인업 공개
  • 정기현
  • 승인 2016.09.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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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자전거탄풍경 등
(포스터= 시흥시청 제공)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24~25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어쿠스틱 음악제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어쿠스틱 음악제는 갯골생태공원의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도록 최대한 기계음을 자제한 어쿠스틱풍의 뮤지션을 섭외, 꾸밈없고 담백한 음악을 통해 쉼과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선 오는 24일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위로가 되는 아티스트 ‘커피소년’, 희망을 노래하는 힐링 뮤직 ‘옥상달빛’, 따뜻하고 맑은 음악으로 사랑받는 가수 ‘시와’, 한국 대중가요계의 획을 그은 포크 록 밴드 ‘자전거탄풍경’이 무대에 선다.

이어 오는 25일은 오후 5시부터 공연이 시작되며 달달한 음색·담백한 음악 ‘안녕하신가영’, 바닐라처럼 부드럽고 기분 좋은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보컬 ‘서영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일기예보’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제11회 시흥갯골축제는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를 콘셉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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