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 새로운 활력소와 직업체험 기회 마련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충북 단양군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서 군이 주최하고 단양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꿈이 있는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직업과 진로 체험을 통해 꿈을 찾아 줄 수 있는 주제가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꿈을 찾는 진로, 끼·재능 발산 댄스, 재미있는 먹거리 등 3개 테마 존으로 운영되고, 꿈을 진로 존은 경찰관, 응급구조사, 특수분장 등 모두 20여 개 직업 체험이 열리며 댄스 존에서는 동아리별 댄스경연과 보컬 및 랩 찬조 공연 등이 이어진다.
먹거리 존에서는 달고나,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자율 기부함을 함께 준비할 예정이며 먹거리 존에서 모인 기부액은 전액 불우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소와 직업체험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채롭게 준비한 만큼 많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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