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6월의 자랑스러운 대덕구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인호씨(41)는 수상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고 구에 기탁했다.
구는 기부한 금액을 대덕구 회덕동에 월세 점포를 얻어 놓고, 운영자금이 없어 애태우는 한부모가정 권모씨의 자립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01년 대덕구 공무원으로 임용된 김인호씨는 세금외수입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편의 증진에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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