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에 따르면, 도청 이전을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지역 음악인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합창제는 도내 11개 시·군 합창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합창제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경연대회,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논산 예스민합창단, 인디언아파치의 특별공연, 경연 결과발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대상인 충남도지사상 1개 합창단에 우승기, 상장, 상패 등과 함께 올해 전국합창경연대회 참가 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추후 지급한다. 이밖에 금상 1, 은상 2, 동상 3개 합창단 등에 상장과 상패를, 나머지 합창단에게 장려상으로 상장과 상패를 각각 수여한다.
경연대회 등에 이은 2부 음악축제에는 윤금선 창작무용단과 대창 수상팀 앙코르 공연, 가수 신형원과 신효범의 공연에 이어, 국립합창단의 무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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