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슛을 쏴라, 더-슈팅스타' 프로그램 제작 지원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K-11엔터테인먼트사와 ‘기적의 슛을 쏴라, 더-슈팅스타’(가제) 예능프로그램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군에 따르면, ‘더-슈팅스타’(가제) 프로그램은 국내 인기스포츠인 축구를 소재로 재능은 많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선수를 대상으로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최종 25명의 선수를 선발, 장기간 합숙훈련을 통한 도전자들의 경쟁과 우정, 성장과 도전의 리얼스토리가 전개되는 프로그램이다.
또 군과 경기 포천시 김희태 축구센터에서 제작해 주말 지상파 방송에 방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선수를 김희태 축구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훈련 및 관리로 국내 K-리그 프로팀에 입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작사인 K-11엔터테인먼트 성하산 대표이사는 “군과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 업무제휴 협약식을 통해 군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를 발굴하고 군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유근기 군수는 “K-11엔터테인먼트사와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의 대박을 기원하면서, 군 발전과 미래 주역인 축구 꿈나무들이 군에서 그 열매의 결실을 맺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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