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급식소의 위생‧영양문제를 적극 지원해 호응을 받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시에서 위탁해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및 대상별 교육, 시설종사자 위생교육,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 교육, 대상별(원장‧교사‧조리원) 위생 및 영양 교육, 부모 및 어린이 편식 예방 요리교실, 올바른 식습관 개선 어린이 뮤지컬공연, 저염‧저당 식단 및 레시피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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