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철기념사업회(회장 유정현)가 '졸업식의 노래','짝짜꿍'의 작곡가인 정순철(1901~1950) 선생의 동요사랑을 기리기 위해 ‘제6회 옥천 짝짜꿍 동요제’ 참가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초등부와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들로 독창, 중창(2 ~ 15명), 합창(16 ~ 30명)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곡은 자유곡 1곡으로 곡목은 동요 자유곡으로 한하며,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
참가비는 무료며, 신청서는 http://cafe.daum.net/jsc-club에서 내려받아 정순철기념사업회(옥천읍 삼양리 220-14번지)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참가곡 반주 악보, 예심곡 녹음 테이프 및 CD 각 1부씩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23일 오전10시 옥천문화원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본선은 11월 15일 오후2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예선은 심사 후 인터넷(정순철기념사업회)에 14개팀의 결과 등을 발표하며, 본선은 대회 당일 발표하게 된다.
한편, 옥천에서는 정순철기념사업회를 비롯한 고향 주민들이 선생의 뜻을 기리며 2008년부터 매년 짝짜꿍 동요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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