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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 명절 부정축산물 유통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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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 명절 부정축산물 유통 집중 단속
  • 오효진
  • 승인 2018.02.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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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특별지도 점검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축산물의 대량소비가 이루어지는 설날을 대비 하여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축산물로 인한 공중위생상 위해를 사전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공급 점검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도에는 공무원, 소비자단체, 명예축산물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축산물 취급업소 3122개소(도축장 22, 가공장 280, 포장처리업 320, 판매업 2500)개소에 대하여 점검하고 있다.
부정축산물 유통 집중점검사항은 다음과 같다 ▲갈비 등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 쇠고기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등 쇠고기이력제 위반 여부 ▲ 수입육의 원산지 미표시 또는 국내산 둔갑․혼합 행위 ▲ 거래내역서 작성 및 도축검사증명서 보관 여부 ▲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둔갑판매 여부이다.

유호현 축수산과장은 “도 자체적으로 지속적으로 부정축산물  유통단속을 강화하여 유기농특화도 위상에 걸맞게 충북에서 판매되는 모든 축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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