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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세외 징수액 2년 연속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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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세외 징수액 2년 연속 1000억원 돌파
  • 손태환
  • 승인 2018.02.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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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화력발전소 준공, 아파트·건축물 신축, 법인 영업이익 증가 등
(표=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북평화력발전소 준공, 아파트·건축물 신축 및 관내 법인의 영업이익 증가, 성실 납세자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37억2400만 원으로 2016년 1016억6000만 원 대비 2%(20억6400만 원) 증가해 2년 연속 1000억 원을 달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해 지방세 835억2400만 원과 세외수입 202억 원으로 총 세외수입 1037억24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지방세는 역대 최고 실적으로 작년 813억3900만 원에 비해 2.6%(21억8200만 원) 증가했다.

한편, 전년 징수한 지방세(835억2400만 원)중 시세는 55.9%인 466억4900만 원이며 44.1%인 368억7500만 원은 도세에 해당된다.

아울러, 전년 세외수입 징수금 202억 원은 경상적 수입 131억4900만 원과 임시적 수입 70억5100만 원을 합한 금액으로 경상적 수입의 수수료, 징수교부금, 이자수입, 기타수입 등이 전년보다 11억8900만 원(9.9%)이 늘어났다.

배운환 세무과장은 “이러한 세입 증가는 안정적 세입확보를 목표로 그 동안 추진해 온 공정과세, 성실납세문화 조성, 납세자 편의시책 확대 운영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정 운영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자주 재원을 확충하는 등 재정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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