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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배 청양 부군수 영예로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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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배 청양 부군수 영예로운 마무리
  • 이영석
  • 승인 2018.06.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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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배청양 부군수 이임식

[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청양군 제23대 강준배 부군수가 26일 청양문예회관에서 2년간의 소임을 마치고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했다.

강 부군수는 “600여 공직자와 함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외부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데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부군수는 부여군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뒤 도 자치행정국 행정담당 등 요직을 거쳐 지난 201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안전자치행정국 안전총괄과장,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을 역임하다 2016년 군으로 부임했다.

그는 재임 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업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준비로 누수 없는 행정을 추진하는 등 완벽한 군정 수행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또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발 빠른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이석화 군수의 군정기조를 조화롭게 뒷받침하면서 미래가 있는 풍요로운 고장으로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는 한편, 발품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 가까이에 서서 현안을 해결해 나갔다.

취임 당시 민선6기 후반기의 출발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군정 최고의 목표 인구증가·부자농촌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할 것이라던 다짐을 충분히 실현한 것이다.

강부군수는 지난 4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회상하면서 “동고동락 했던 공직자들께 감사드리며, 몸은 비록 떠나지만 마음은 청양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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