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참여예산에 대한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참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18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일반 시민, 주민참여예산위원, 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문강사의 진행에 따라 ▲참여예산제의 의미와 사례 ▲주민제안사업 이해와 민주적 회의 방법 ▲참여와 협력을 이끄는 회의 진행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며 7월 청소년 참여예산제와 9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