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학교 시민 325명 참가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26일 진흥원 보문산관 컨퍼런스홀에서 ‘2018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이날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예산학교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총 325명의 대전 시민이 참가했으며, 이 중 40여 명이 소정의 교육 이수 조건을 만족해 내년 시 시민참여예산위원 선정의 우선배려 대상이 됐다.
금홍섭 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주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기존 한 차례 운영되던 교육과정을 올해 5회로 확대 개편하고, 쉽게 이해하고 직접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참여와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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