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 2013년 첫 시행 이후 총 359명 수료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부천시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11기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2013년부터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3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주요 내용은 장기수선계획 및 충당금 집행,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 및 방안, 공동주택 관리규약 및 판례사례 해설, 알기 쉬운 공동주택 관리법 해설,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해설, 공동주택 회계처리 및 감사, 공동주택 안전관리교육, 양성평등교육 및 인문학 소통강좌 등이다.
기존 아카데미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강의 위주로 구성했으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안전관리교육’ 강좌 등을 신설했다.
이영만 시 주택국장은 “입주민간 갈등 발생 시 효율적인 대처 등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가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량 향상 및 주택 운영·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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