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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9호 태풍 '솔릭'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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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9호 태풍 '솔릭' 대책회의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8.08.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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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태풍예상이동 경로 모니터링 총괄 지도
솔릭 예상이동경로(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21일 오후 5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제19호 태풍 ‘솔릭’에 선제적 대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 예상이동 경로 모니터링은 물론 대응상황을 총괄 지도 및 점검한다.

급경사지, 산사태 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구·군 공무원 자율방재단, 통, 반장으로 구성된 현장관리관을 활용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태풍 소멸 시 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를 활용, 안부 전화 및 방문점검을 추진하고, 건설공사장, 반지하주택, 농축수산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배수펌프장 및 우수관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원-클릭시스템을 활용해 침수우려취약도로 및 하상 주차장에 대한 사전 이용안내를 통해 차량 침수로 인한 사고 예방과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시민행동요령을 홍보한다

한편, 시는 태풍대비 대응방안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달 22일 행정부시장 주재 추진상황보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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