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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공사비리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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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공사비리 수사 확대
  • 윤용찬 기자
  • 승인 2013.11.21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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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양북 중·저준위 방폐장 시공사 사무실 등 압수수색
[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 경찰이 방폐장 건설 관련 공단에 대한 비리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3일 경주시 양북면의 중·저준위 방폐장 건설 시공사와 하청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관계자들 사이에 수억원의 금품이 전달된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경찰은 최근 이 방폐장 공사 발주처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이모 센터장과 직원 1~2명이 문제의 시공사로부터 설계변경과 공사비 증액 등을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이씨 등을 소환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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