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회장 신준철)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2019년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지회에에 따르면, 시지회는 노인대학, 경로당프로그램, 노인여가선용 사업, 노인활동 지원사업, 노인취업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총회 1부 개회식에서는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모범공무원 시상 및 개회사‧격려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지난 해 사업 결산보고 및 올해 사업과 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일호 시장은 “항상 일선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많은 노인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잘 헤아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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