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17:43 (월)
대전유성구, 청소년 육성·보호 종합 계획 내놔
상태바
대전유성구, 청소년 육성·보호 종합 계획 내놔
  • 강일 기자
  • 승인 2014.01.19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동양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올해 41억5000여만원의 청소년 관련 사업 예산을 반영해 청소년 육성사업을 강화한다.

19일 구는 청소년 역량 함양과 복지지원, 친화적 환경 조성 등 3대 목표와 15개 세부과제 중점 추진을 골자로 하는 청소년 육성·보호 종합 계획을 내놨다.

우선 주요 역점 사업으로 구는 7만 여 청소년들의 문화 여가와 수련 활동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사업에 올해 32억원(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한다.

또 대전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자기 성장 프로그램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20개의 운영학교에 포상지원관을 배치해 청소년들을 개별 상담토록 한다.

아울러 청소년 문화존 사업과 청소년시설 운영을 위해 1억 3000여만원도을 반영해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인터넷과 스마트 폰에 중독된 중고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인터넷치유학교(e-케어 캠프)’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의 달 행사, 청소년 가족캠프 등에 4000여만원의 예산을 할애했다.

이밖에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에 2억6000여만 원과 유스호스텔 증축 예산 4억원도 각각 반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