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일 0시 기준 130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25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에서는 용인 기흥 및 화성 일가족 관련 2명, 용인 교회 및 직장 관련 1명,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9명 등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시에서는 수원 영통 사회복지관 관련 1명, 수원 팔달 대학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0명, 화성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8명, 남양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7명, 포천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산·광주시에서 각 6명, 안양·광명·하남시에서 각 5명, 평택·이천시에서 각 4명, 고양·부천·의정부·파주시에서 각 3명, 김포·군포·오산·양주·구리·안성시와 양평군에서 각 2명, 의왕·여주·과천시와 가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73명(56.1%),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7명(36.1%), 해외유입 5명(3.8%), 용인 기흥 및 화성 일가족 관련 2명(1.5%), 수원 영통 사회복지관·수원 팔달 대학병원·용인 교회 관련 각 1명(0.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871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