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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청주시의원, 청년들에게 '희망'…연계형 청년 지원주택 사업 재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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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청주시의원, 청년들에게 '희망'…연계형 청년 지원주택 사업 재추진 촉구
  • 노승일
  • 승인 2021.12.02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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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 5분 자유발언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정희 의원은 2일 제67회 청주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일자리 연계형 청년 지원주택 사업 재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정희 의원은 2일 제67회 청주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일자리 연계형 청년 지원주택 사업 재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의회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정희 의원은 2일 제67회 청주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일자리 연계형 청년 지원주택 사업 재추진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위기 속에 치솟는 주택비용과 끝을 알 수 없는 취업활동으로 이 시대의 청년들은 그야말로 '번아웃' 상태"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는 일자리 연계형 청년 지원주택 사업에 충북 청주시 오창이 전국 9곳 중 한 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창읍 양청리 일원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중심에 국비 268억을 지원받아 행복주택 200호를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 및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업무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정말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놓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창업인,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 시세의 72~80% 수준의 임대료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주며, 주거, 문화, 일자리가 복합된 모델을 추구하는 일자리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박 의원은 "LH는 해당 사업부지는 주변 시설물 및 부지협소 등에 따라 법적 고려사항이 다수 있고, 극심한 민원 및 사업성 악화 등으로 사업추진이 불가해 대체부지 마련과 시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2020년 10월 공모신청을 통해 12월 최종선정 결과가 발표됐고 사업여건 및 입지에 대한 분석은 공모 당시 이뤄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창 인구의 평균연령은 35세로 청주시 평균연령 41세보다 6세 가량 낮아 그만큼 청년 근로자가 많음을 의미하고 오창과학산업단지의 경우 청주시 관내 주요산업단지 17개 중 산업단지 면적 1위, 생산액 2위, 수출액 2위, 고용인원 2위로 집계되고 있다.

그는 "중부고속도로와 청주국제공항으로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방사광가속기, 이외 이차전지 및 바이오 등 굴지의 기업들이 즐비한 상황 속에 사업성이 악화됐다는 LH의 의견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정부지 인근엔 아파트 단지와 초중학교, 유치원, 지식산업센터 등이 위치해 있고 아파트 단지는 2018년 8월 30일, 유치원 2019년 1월 23일, 지식산업센터 2019년 12월 13일, 생명초중학교 2020년 8월 26일 각각 준공됐다"며 "아파트 단지 입주와 유치원 개원 이후 지식산업센터가 신축됐고 현재 운영 중이며 지식산업센터는 어떻게 신축이 가능 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든다"고 강한 의구심을 내비쳤다.

박 의원은 "시와 LH의 '의지'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 할 청년정책담당관에서 소극적인 탁상행정으로 좌절과 절망만 주고 있다"며 "시 청년정책담당관이라는 부서의 존재의 이유를 생각해 보길 바라며 하루속히 대안 마련을 통해 일자리 연계형 청년 지원주택 사업이 재추진 될 수 있도록 시의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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