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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자문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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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자문회의 실시
  • 강종모
  • 승인 2024.02.0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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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해법 모색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에서 현장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필수 응급의료와 소아·분만을 책임지고 있는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현대여성아동병원, 미즈여성아동병원 대상 현장 자문회의를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서비스 제공자 측면에서 순천시 내 의료기관 운영 현황 파악 및 역량강화 방안을 수립키 위해 마련됐으며 용역사 연구원과 의료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소아 등 응급의료체계, 심뇌혈관 진료역량, 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의료기관간 네트워크, 순천권 모자의료 네트워크 방안 등에 대해 의료기관별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신영주 순천시 보건정책팀장은 “순천형 공공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맞춤형 공공의료 추진전략과 연차별 실행계획 이행을 통해 순천형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창호 순천의료원 총무과장은 “이번 순천시에서 지역 의료기관 현장 자문회의는 순천형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은 전남동부권 의료지표를 분석해 달성 가능한 중장기 목표를 설정키 위해 지난해 6월 착수했으며 용역기간은 다음 달까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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