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영상 아카이브…특화시설 등 초고화질 영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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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오 공연, 스카이타워, 엑스포디지털갤러리, 아쿠아리움 등 연일 화제를 불러오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의 특화시설을 3D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주관방송사 KBS가 박람회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수엑스포 아카이브는 △엑스포 소개 △전시관 영상 △박람회 공연 △특화시설 △남해안 비경 △하늘에서 본 바다 △다큐 ‘바다와 연안’ △수중촬영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 영상아카이브는 HD카메라 3배 해상도에 달하는 초고화질 영상과 함께 남해 바다 속 수중촬영, 전시장 특화시설, 공연 등을 3D 입체영상으로도 제공한다.
아카이브 영상은 일반관람객도 주관방송사 공식홈페이지(http://expo2012.kbs.co.kr)에서 볼 수 있으며, 영상이 필요한 방송사는 IMC 1층 부킹데스크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주관방송사 홈페이지에서는 엄선된 아카이브 영상 이외에도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박람회 기간 동안 제공한다.
특히 개막식 국제신호는 Asiasat 5 위성으로 송출 예정이며, 개막식 종료 후 로이터를 통해서 하이라이트 영상이 배포될 예정이다.
송기윤 KBS 여수세계박람회 방송기획단장은“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만큼 최고 수준의 영상과 방송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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