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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스코리아 제주 眞 한희원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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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스코리아 제주 眞 한희원씨 등극
  • 제주포커스
  • 승인 2012.05.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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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 양윤진·문소정씨 본선 진출권 차지...美 임지영·윤연주·문지희씨 입상
▲ 2012 미스코리아 제주선발대회에서 '5월의 여왕'으로 등극한 미스제주 眞 한희원씨(가운데)와 善 문소정씨(왼쪽), 양윤진씨(오른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의 미(美)를 대표하는 '5월의 여왕'에 한희원(19.제주대 의류학과)씨가 등극했다. 
12일 오후 5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美의 제전'인 2012 미스코리아 제주선발대회에는 22명의 '내로라'하는 미인들이 저마다 미모와 개성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올해 56회째 맞이하는 미스코리아 지역예선을 겸한 이 대회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제주지사(지사장 정인호)와 미디어 제주(대표 고승영)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2시간여 걸쳐 진행된 대회에서 한희원씨가 영예의 미스제주 진(眞)을 차지했다.  선(善)에는 양윤진(24·제주대 중어중문학과)씨와 문소정(21·제주대 관광개발학과)씨가 선발됐다.
 
미(美)에는 임지영(19·가천대 연기예술학과), 윤연주(20·제주한라대 뷰티아트과), 문지희(23·동덕여대 경영학과)씨가 각각 올랐다.
 
   
  ▲ 2012 미스코리아 제주선발대회 입상자들이 심사위원, 주관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주관사 시상인 한국일보상은 박비송(25.부산여대 항공운항과)씨, 그리고 미디어제주상은 오수진(20·제주대 독일학과)씨에게 주어졌다.
우정상은 변효신(19·한국관광대학)씨, 매너상은 길현정(23·제주관광대)씨, 인기상은 정상하(23·동국대)씨가 차지했다.

또 포토제닉상은 이지은(22·제주한라대)씨, 탤런트상은 이기숙씨(22·제주관광대)씨가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협찬사에서 시상하는 더호텔상은 박진희(24·광주여대)씨, 제주포커스상 박한솔(23·제주대)씨, 프라임상 전지현(25·나사렛대)씨, 정희직물상 강윤진(20·한국항공전문학교)씨, 스포츠한국상 김다윤(21·공주영상대학)씨, 베스트드레서상 부윤정(23·명지대)씨, 선사뷰티상 김꽃별(21·대림대)씨, SM뷰티상 김미주(19·제주관광대)씨, 희빈케어상 이은선(21·제주관광대)씨가 각각 받았다.

한국일보 김원식 사업이사는 "전년도 보다 수준도 꽤 높아졌고 주변의 호응도 커졌다"며 "앞으로 미스제주 출전 후보들이 본선에서도 좋은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영예의 진으로 뽑힌 한희원씨와 선 양윤진.문소정씨는 오는 7월 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 제주 대표로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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