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여행전문지인 'Travel Weekly' 온라인 투표결과 몰디브.타이티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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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여행전문지인 'Travel Weekly' 주관으로 지난 9일 상하이 화평호텔에서 열린 ‘테마별 목적지 12개분야’시상식에서 '최고의 허니문부문 목적지'로 제주를 선정한 것.
이번 선정과정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진행됏으며, 관광업계 등 전문가들의 1차 심사를 거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로 결정됐다. 분야 별로 최종 3개소의 후보지 중에서 대상지를 결정하는 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9일 성산일출봉에서 중국 신혼부부 50쌍이 웨딩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 ||
아울러 "이번 최고 허니문목적지 선정은 고품격 관광지로서 제주 이미지 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며, 지난 9일 성산일출봉에서 중국 신혼부부 50쌍을 대상으로 열린 흑룡강성 대경TV 웨딩이벤트를 계기로 앞으로 전략적으로 고부가가치 웨딩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유네스코 3관왕분야 및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으로 높아진 대내외 인지도를 기반으로, 허니문 목적지로서의 차별적인 제주 이미지를 고부가가치 중국인관광객 유치로 이어가기 위해 ►중국 주요방송 특집프로그램 제작 ►웨딩박람회 참가 ▷웨딩전문잡지 홍보 뿐만 아니라 전문 여행사와의 모객촉진을 위한 공동마케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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