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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남석군수와 송영환 위원장. |
[곡성=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 (허남석 군수)는 지난 19일 송영환(47세, 곡성중앙교회목사) 위원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군 관계 공무원 및 건강보험관리공단 순천곡성지사 곡성출장소 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허남석 군수는“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한분이라도 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등급판정위위원회를 이끌어 주라”고 당부했다.
제3기 '곡성군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위원 1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17년 3월 26일까지 3년이다.
위원회는 장기요양등급 판정 신청인들의 장기요양검사 결과와 특기사항, 의사소견서, 심의지표 등을 종합 검토, 심의해 등급을 판정하게 된다.
한편 군은 장기요양보험이 필요한 노인들이 공정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등급판정위원회를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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