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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안전도시 위해 현장 CCTV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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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안전도시 위해 현장 CCTV 체험
  • 장상열
  • 승인 2014.06.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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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모니터링 요원 현장체험 업무능력 향상으로 안전도시 구현

[경기=동양뉴스통신] 장상열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U-City통합운영센터내 CCTV 모니터링 요원 18명에 대한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현장시설물 체험을 30일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모니터링 요원들이 CCTV를 담당하고 있는 주무관의 인솔하에 관내 궐동지구와 초등학교 등에 설치돼 있는 현장 카메라에 대한 위치 확인과 현장의 비상벨을 직접 누르고 센터 상황실 요원과 통화를 실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현장체험을 통해 모니터링 요원들은 센터 통합상황실에서 인식했던 카메라 방향과 실제 현장에서의 방향을 직접 비교해보고 비상벨 통화를 통해 현장에서 말하는 음질과 센터에서 듣는 음질의 차이를 느끼며 U-City 통합운영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이해를 높였다.

체험에 참석한 한 모니터 요원은 “통합상황실에서만 근무할때는 현장카메라의 방향과 주변환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비상벨 오작동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몰랐는데 이번 체험으로 시스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범죄 사전 방지에 일조함으로써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시에서는 화성동부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취약지구에 대한 방범CCTV 모니터링 강화와 U-City 통합운영센터 근무자의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향후에도 현장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된 통합운영센터 CCTV모니터링 요원의 현장 체험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됨으로써 오산시 U-City 통합운영센터 운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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