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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문화관광체육부와 Peace of Mind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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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문화관광체육부와 Peace of Mind 시범사업 실시
  • 정대섭
  • 승인 2015.11.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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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의료관광사업단과 시(시장 유정복)는 2015년 11월부터 메르스로 침체된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의료기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으로, 전국 최초로 외국인 환자의 안심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인‘PEACE OF MIND’(이하 POM) 서비스를 도입하고 인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와 인천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 중 하나로,  5일 인천관광공사 미국과 영국의 재보험사 관계자와 시 관계자, 그리고 시범사업 참여 병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POM 시범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시 보건정책과 김정선 팀장, 인천관광공사 최혜경 본부장, 이주희 단장, 해외 재보험사인 암트러스 피터노리스(Amtrust Financial Services Inc., Peter Norris), POM 공동 개발자인 영국 녹턴사의 최성열 상무(Lockton, Sean Choi), POM 운영사인 아이엠월드와이드와 시범사업 참여병원인 나은병원 원종희 이사, 메트로타미성형외과 박정용 원장, JK위드미성형&피부센터 박승철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공사가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나은병원, 메트로타미 성형외과, JK위드미 성형&피부센터 3개 병원이 참여해 1차로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이들 병원들은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환자 안심’요구가 가장 높은 성형을 중심으로 POM을 도입해 인천의료기관의 브랜드 및 환자 만족도 제고를 통해 한국 의료관광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보건복지국 강신원 국장은“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POM’서비스는 해외 환자에 대한 인천의료기관의 신뢰도는 물론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시범 사업운영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와 운영 시스템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인천의 의료관광 경쟁력과 대외 브랜드 파워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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