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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공여행객 사상 최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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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공여행객 사상 최다 예상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3.05.27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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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관광정보 클리핑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주재원들이 전하는 이 주의 글로벌 관광정보 클리핑 톱은 미국 항공사의 올여름 평균 탑승률이 87%로 제트항공 시대 개막 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수기 항공 이용자가 전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다.
 
실제 올여름 에는 미국적 항공사를 통해 2억900만 명이 여행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수치다.

2013 Japan-ASEAN Travel Mart 개최

일본과 ASEAN 우호협력 40주년 기념사업으로 'Japan-ASEAN Travel Mart 2013'이 개최됐다.

방일 투어 조성과 방일 외국인 여행객 수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6개국(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등을 초청해 일본 각지를 시찰하고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관광청 장관과 JNTO 이사장 및 관계국의 주일대사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 등 일본 국내 관광 관련 기업 및 단체가 참가했다. 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등 120개사(동남아시아 6개국)와 일본 국내 관광 관련 기업 및 단체 200개사가 참가하는 등 대규모로 추진됐다.
 
JR 일본철도, 세계문화유산 순회 침대열차 기획

JR 일본이 세토 내해 등 영업 지구에 있는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수일에 걸쳐 운행하는 호화침대열차의 도입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전용차량을 개발해 오는 2017년 운항을 목표로 오사카에서의 발착이 유력하다.

부유한 연장자층을 타겟으로 요금은 1인 10만 엔 이상을 목표로 예상 하고있다.
 
JR 일본의 설문조사 결과 주로 연장자층이 '차창 너머 풍경을 보며 여행을 즐기고 싶다'고 응답했다. 철도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여행의 목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LCC와의 경쟁심화로 새로운 철도상품 개발을 부추기고 있다.

2012년 태국 방문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 31.6% 증가

중국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의 2번째 인센티브 관광객 송출국가다. 태국 마이스뷰로는 지난 9일 상하이에서 인센티브투어 홍보 설명회를 개최해 지난 2012년 태국을 방문한 중국 인센티브관광객이 6만395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에는 10% 증가한 7만351명의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이 태국을 찾을 것이라 예상했다
 
중국인 관광객, 러시아 인바운드 시장 최대 고객으로 부상 예정

러시아 여행 관련 부서에 따르면 중국이 오는 2015년까지 독일을 누르고 러시아 인바운드 여행 시장 최대 고객으로 부상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에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46% 증가해 34만3000명에 달했다. 그러나 늘어난 관광객의 목적지가 일부 유명 관광지로 국한되는 현상을 보였다.
 
피크에 유적지 호텔 추진

피크에 자리 잡은 빅토리아 시대의 저택을 17개의 스위트 객실로 바꾸어 유적지 호텔로 변모시키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피크 루가드 로드에 자리 잡은 이 저택은 지어진 지 약 100년이 된 건물로 오는 2016년 1월 경 호텔로 문을 열 예정이다. 외국 회사가 지난 8월 2만 4919스퀘어 피트 부지에 자리 잡은 9500스퀘어 피트의 이 저택을 3억8380만 달러에 구매했다.

홍콩의 2급 역사 유적지이고, 피크 트램역에서 조금 위에 있는 이 저택의 위치는 피크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빅토리아 하버 뷰를 자랑한다.

이 곳이 호텔로 개장되면 1박 가격은 최소 1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홍콩에서 가장 비싼 호텔 중 하나인 페닌슐라의 900스퀘어 피트 슈피리어 하버뷰 스위트 룸은 1박 가격이 1만6800달러에 이용되고 있다.
 
미국, 올여름 항공여행객 사상 최다 예상

미국 항공사의 올여름 평균 탑승률은 87%로 제트항공 시대 개막 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성수기 항공 이용자가 전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미국적 항공사를 통해 2억900만 명이 여행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수치이다. 항공운송협회(A4A·Airline for America)에 따르면 관광객 수는 작년 여름과 큰 차이가 없겠지만 비즈니스 여행이 늘고 항공사들이 탑승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선을 줄이면서 항공기당 탑승률은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Brand USA, 사상 첫 대규모 팸투어 개최

지난 2011년 5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연방정부 산하 관광마케팅 전문 기관 Brand USA가 National Travel and Tourism Week(매년 5월 첫 번째 주)를 기념해 처음으로 여행업계 대상 대규모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의 일정으로 100명의 해외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총 7개의 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Utah, Colorado로 대표되는 서부 미개척지 및 현대적인 모습의 East Coast, 여유로운 분위기의 California, 풍부한 문화를 지닌 Texas 등 총 7개의 코스로 팸투어가 구성됐다. 최종 일정은 Miami에서 동시에 마무리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본인들이 직접 경험한 방문지들에 대한 내용을 팸투어 공식 facebook 및 twitter계정 등에 올려 공유했다.
 
영국인 3가구 중 2가구 국내 여름 휴가 계획

경제적인 문제로 영국 3가구 중 2가구는 올여름에 국내 휴가(staycation)를 계획하고 있으며 비율은 지난 2011년 35%, 지난 2012년 41%에서 올해는 65%로 상승했다.

호텔 체인 트래블로지가 영국인 3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2%가 일주일, 15%가 2주일, 30% 정도가 3번의 짧은 국내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국내휴가는 지난해 보다 33억 파운드 증가된 총 120억 파운드의 관광수입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란트 히언 트래블로지의 최고 경영자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은 런던을 전 세계와 영국 전역에 훌륭하게 알렸으며 덕분에 영국인들이 국내에서 보내는 휴가를 선택하게 됐다”며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120억 파운드의 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독일 및 유럽인의 즉흥여행 성향 조사 결과

독일의 여행사 Lastminute.de가 유럽 6개국 성인 7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독일인은 즉흥적인 여행에 대해 생각하는 횟수가 일주일에 2.5번으로 다른 유럽인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인은 4.92번, 이탈리아인 4.8번, 영국인 3.27번 그리고 프랑스인 2.41번으로 발표됐다.

즉흥적인 여행의 동기로는 모험과 휴식 및 날씨 등이 높게 랭크됐다. 특히 새로운 장소 및 색다른 여행에 대한 갈망이 6개국을 통틀어 공통적으로 1위로 나타났다. 이어 날씨는 유럽인들의 삼분의 일(설문조사 대상 약 31%)이 휴가를 떠나는 이유로 손꼽았다.

독일인의 경우, 즉흥 여행의 두 번째 이유로 모험을 선택했고 그 다음으로 휴식이 33%로 나타났다. 또한 나쁜 날씨는 31%,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29%, 파트너와의 로맨틱한 시간을 위해서는 28% 그리고 23%는 휴가 다녀온 지 오래되어서, 20%는 지금 사는 순간을 즐기기 위해, 17%는 현재 상황이 이전보다 너무 힘들어서라고 답했다.
 
영국관광청, 에미레이트항공과 전략적 제휴

영국관광청(VisitBritain)은 중동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UAE의 에미레이트항공(EK)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향후 2년간 30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으로 오는 2016년까지 70만 명의 GCC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오는 2020년까지 4000만 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국가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 중동마케팅 계획의 일환이다.
 
델리,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뽑혀

온라인 호텔 예약 웹사이트 Hotel.Com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여행하기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델리(Delhi)를 꼽았다. 델리에 이어 뭄바이와 고아도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인도인 여행객들은 해외여행에서 동남아시아를 관광지로 선호한다고 답했다. 특히 태국 방콕이 선호 목적지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와 두바이가 태국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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