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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 505만5천가구로 42.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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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 505만5천가구로 42.9% 차지
  • 강주희
  • 승인 2014.06.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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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맞벌이 가구 비율 60.9%로 가장 높아

[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2013년 10월 유배우 가구는 1178만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505만5000 가구로 전체의 42.9%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 중 44만7000 가구가 '비동거 맞벌이 가구'로 맞벌이 가구의 8.8%를 차지했다.

유배우 가구 중 가구주의 성별 및 교육정도에 따른 맞벌이 가구 비율은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연령계층별로 보면 40대(50.8%)와 50대(49.9%)에서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았다.

유배우 가구 중 가구주가 취업하고 있는 가구는 965만8000 가구로 유배우 가구의 82.0%를 차지하며, 가구주가 일하고 있는 산업부문별로 맞벌이 비율을 보면 농림어업(83.0%)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58.4%)에서 높게 나타났다.

가구주의 직업이 농림어업숙련종사자(83.6%),서비스종사자(60.4%),판매종사자(58.8%)일 때 맞벌이 비율이 높았으며, 관리자(35.9%)일 때 가장 낮았다.

시·도별로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제주특별자치도의 맞벌이 가구 비율이 60.9%로 가장 높았으며, 전라남도 55.7%, 경상북도 52.8% 순으로 나타났고,  농림어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이 많은 지역의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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