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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민선6기 100일 군민행복시대 꼭 이룰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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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민선6기 100일 군민행복시대 꼭 이룰 터"
  • 박용하
  • 승인 2014.10.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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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동평 영암군수가 민선6기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일성으로 군민행복의 풍요로운 복지영암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힌 전동평 영암군수,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위해 ▲희망과 기쁨의 복지행정 ▲고품질·고소득 선진농업 ▲활력이 넘치는 창조경제 ▲매력과 품격의 문화관광 ▲쾌적하고 살기좋은 안전도시를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군정주요사업과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면서 새로운 시책을 과감히 발굴하여 풍요로운 복지영암 시대를 활짝 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 100일 동안 현장방문과 업무보고, 주민의견 청취 등으로 민선 6기 로드맵 완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전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대규모 신규사업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불요불급한 예산 낭비요소를 과감히 개선하는 혁신행정을 펼치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성장동력을 창출하면서, ‘성장’과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의한 효율적인 예산 운영으로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전 군수는 면밀한 사업 검토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타당성이 낮거나 군비 지출액이 과도한 산수뮤지컬 및 바둑테마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보류하고,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정부의 정책 변화 시  군민이 원한다면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오토캠핑장ㆍ미암 생태숲 조성, 왕인국화축제 등은 군비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수정ㆍ변경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실제로 140억원 규모의 ‘천황사길 선형개선사업’에 대해 기존 노선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계 변경을 지시해 80억여 원의 예산 절감과 민원해소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지금까지 영암군에서 추진해온 군정주요사업과 공약사업, 민선 6기의 성장동력이 될 신규사업들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 서비스 행정”을 통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이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세웠다.

먼저, 공약사업 중 최우선적으로 복지공약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해온 전동평 군수는 교통비와 목욕비 관련 복지공약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한편, 노인복지특별기금 7~8조원이 투자될 국가차원의 대형 프로젝트인 ‘건강문화클러스터 조성사업’ 유치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군민 주거환경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통체계와 홍보 시스템 강화, 영암무화과 산업 특구 조성 검토, 11개 읍면 1특품 개발,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의 영농정책을 펼쳐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천명했고, 국립공원월출산과 천년고찰도갑사, 왕인박사유적지와 같은 보배로운 자원들을 연계할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해 관광객들이 다시찾는 문화관광의 본고장으로 세일즈 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6기 4년의 시작 100일을 숨가쁘게 달려온 전동평 군수는 “군민을 위한 클린행정, 명품행정, 군민행복을 위한 복지 행정을 역동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과 격려와 사랑을 거듭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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