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천문과학관 전경.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특이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이 오는 8일 오후 6시14분부터 9시40분까지 진행됨에 따라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개기월식 종료시까지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개기월식 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기월식은 3년만에 발생한 천문현상으로 초저녁 시간대에 진행됨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관측회는 기상악화나 우천시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홈페이지(star.goheung.go.kr)나 (061-830-6690~4)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개관 이후 지금까지 7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향후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른 지역 천문대와 차별화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천문교육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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