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행복과 힐링문화 창조를 위한 사감운동을 정착한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의 행복과 힐링문화 창조를 위한 대표적 시민문화 운동인 ‘사감운동’이 정착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수강생이 먼저 실천하고 가정과 시민에게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순천시 평생학습 수강생들은 과정별 강의 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포옹하는 힐링허그로 시작하고 마무리함으로써 그동안 학습공간에서 서먹서먹함이 해소되고 소통하는 따뜻한 감성을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행복한 모습이다.
또 수강생과 강사들은 이를 계기로 각 가정에서 개별 모임은 물론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힐링 허그를 먼저 시작하는 등 사감운동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종수 순천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우리시 모든 평생학습 기관ㆍ단체에서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용 CD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163개 과정에 시민 3500여명과 강사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교육과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