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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중국 선전(深)시 축하사절단 광양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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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중국 선전(深)시 축하사절단 광양시 방문
  • 강종모
  • 승인 2014.10.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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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시 방문단 10주년 식수 및 제막식을 가졌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선전(深)시에서 인민정부 주요 관계자 6명과 축하공연단 10명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제20회 광양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광양시를 방문하고 돌아갔다.

이번 선전시 인민정부 관계자는 바이티엔(白天)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당서기 다음 서열, 선전시장과 동급 간부)을 단장으로 한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축하공연단은 음악, 무용, 연기,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예술 인재들을 배출해내고 있는 선전예술학교(深藝術學校) 아이화(愛華) 민족악단 소속의 기량이 뛰어난 교사진들로 구성됐다.

선전시 인민정부 주요 관계자는 지난 7일 입국해 8일 출국하는 짧은 일정이었는데, 7일 정현복 광양시장 접견을 시작으로 양 시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국제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금목서) 행사를 가졌다.

또한 8일 선전시 대표단 단장인 바이티엔(白天) 주임은 국내ㆍ외 자매결연도시 관계자, 향우회, 광양시 읍ㆍ면ㆍ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0회 시민의 날’ 개막식에서 광양시의 발전과 광양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개막식 축사로 양 시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축하와 더불어 선전시 인민정부 주요 관계자와 축하공연단의 광양시 방문 및 국제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는 양 시 우정의 이정표이자 앞으로 더욱더 긴밀히 협력해 상생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초석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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