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그린리더 경연대회 최우수에 연이은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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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는 각 분야의 그린리더의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기위해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대회로 평택시는 '평택 그린홈컨설턴트 활동 데이터 구축 사례'란 주제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그린리더 경연대회 최우수에 연이은 쾌거였다.
현장투표에서 과반수의 표를 얻을 정도로 우수한 사례로서, 경기도 그린리더의 기후변화 교육 자료로도 활용되어 타 시군의 모범사례로 소개된다.
그 동안 평택시와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에서 추진해온 그린홈컨설턴트(가정에너지 진단)를 시범사업에 참여한 427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6 ~7월 동안 조사한 결과 대기전력 소모량이 가장 많은 가전제품의 평균 대기 전력량이 전기밥솥 4.79Kwh , TV 3Kwh, 전자레인지 1.57Kwh, 세탁기 0.64Kwh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데이터화하여 향후 가전제품 진단시 반드시 측정해야할 품목으로 도출 해 냄으로서 앞으로 그린홈컨설턴트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최우수를 수상한 평택시는 오는 10월 4일 환경부, 충청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 공동으로 개최되는 '2012 녹색 생활 실천 전국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한편, 공공부문에서는 대전 유성구청과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기업부문에서는 외환은행, 녹색생활실천 그린리더 부문(초급)에서는 대전 퍼스트서구 그린리더협의회, 교육(고급)에서는 제천의제21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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