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127회 시의회 임시회가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안성시가 편성해 의회에 제출한 2회 추경안은 당초예산 4,178억 원(일반회계 기준)보다 153억 원(3.67%)이 증액된 4,332억 원으로 예산안에는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세입·세출 예산조정과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내시에 따른 조정사항 등이 반영됐다.
 
이번 2회 추경재원은 지방세수입 39억 원, 세외수입 7억 원, 지방교부세 53억 원,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 36억 원, 보조금 16억 원 등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회 시정질의 시 일괄질문과 일괄답변의 경우 보충질문시간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한 ‘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과 공익목적의 CCTV 및 통합관제센터의 설치·운영 및 영상정보 관리 등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정한 ‘CCTV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제·개정 조례안도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