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해 2015년도 시정보고, 주요업무보고, 일반안건처리, 현지활동 등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2일 본회의장에서는 목포시장으로부터 2015년도 시정보고가 있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 부의안건 제안설명 심사와 주요업무보고 질의답변, 사업추진 현장방문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16일에 일반부의안건 의결로 폐회한다.
주요안건으로는 성혜리의원이 발의한 ‘목포시 교육발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목포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장이 발의한 ‘목포시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목포시의회는 이번 임시회가 한해를 시작하는 회기로써 금년 우리시의 운영발전과 발전방안을 결정하여 시민의 행복증진에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성오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서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집중하는 한해가 되어야 하며, 원칙과 소신을 마음중심에 두고 의정활동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전의원이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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