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기 극복 위한 역대 사상‘최대 목표액 3조원’
[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인천시는 2016년 정부예산에 역대 사상 최대 3조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현재까지 발굴된 국비사업은 총 2만2528억원으로 2016년 신규 주요사업은 ▲인천송도환경센터 소각로 3호기 증설 260억원 ▲인천 환경에너지시설 건설사업 161억원 ▲송도습지 조류대체서식지 조성사업 113억원 ▲아암로(해안도로)확장공사 95억원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조성 60억원 ▲맞춤형 주거지원서비스 60억원 등이다.
2016년 중점 계속사업은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 1202억원 ▲반환공여구역 등 주변지역개발사업 535억원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접경지역 강화, 옹진) 240억원 ▲지방하천 정비사업(상동암천, 계산천) 230억원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 연장 106억원 ▲로봇랜드조성사업 187억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151억원 ▲굴포천유역환경관리사업 115억원 등이다.
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국가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인 신항만 건설 및 배후단지조성, 제2외곽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을 포함해 2015년 확보된 2조 853억원보다 2016년은 다소 많은 목표 금액이지만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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