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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뭄 대비 저수지 신규 추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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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뭄 대비 저수지 신규 추진 나서
  • 정효섭
  • 승인 2015.06.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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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도는 매년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이 상습적으로 발생해 영농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가뭄 조기극복을 위해 저수지를 신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뭄 극복을 위한 저수지 등의 수시시설 확보와 보강은 필수적인 것으로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적극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올 3월에 환경부 등과 협의가 완료돼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는고성군 현내면 화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저수지)은 올 하반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화곡 저수지가 축조되면 농업용수 뿐 만 아니라 인접지역의 생활용수와 군부대 용수 공급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문순 도지사는 "해마다 봄철이 되면 강수량 부족 등으로 영농에 지장이 있었다"며 "앞으로 저수지 신규 추진, 저류지 설치, 둔벙, 용수 재활용 등의 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가뭄에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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