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하 직원 1000여명 참석하에 예술의전당서 개최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이승훈 시장)는 4일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시 산하 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승훈 시장은 “직원들의 많은 노력으로 2015년도에 시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2015년도는 2014년에 비해 각종 전국 단위 평가에서 다수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최근 지방브랜드경쟁력지수 등에서 종합순위가 많이 향상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 신년사를 통해 “2016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희망찬 100만 도시, 든든한 100년 미래'로 정하고 중부권 핵심도시의 본궤도로 진입하는 희망찬 한 해로 만들자”며 “시 3300여 공직자들이 이러한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한 배를 탔다는 마음가짐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일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후 참석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2016 새해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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