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조효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4일 구청 공연장에서 500여 공직자와 함께 ‘2016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구정운영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은 2016년을 맞아 500여 공직자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미래 행복한 동구 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의지를 표명하고 굳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현택 구청장은 “100년을 내다보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희망의 돌을 하나하나 착실히 쌓아 나아가겠다”며 “800여 공직자와 함께 구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 구청장은 “조화롭고 균형 있는 도시기반 조성, 경쟁력 있는 특화된 지역경제 육성, 나눔과 정이 살아 숨쉬는 복지도시 실현, 살기좋은 문화·관광 도시 창조, 구민 중심의 합리적 자치행정 구현 등 새해 구정 운영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시무식 종료 후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를 맞아 열망과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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