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일손봉사' 중인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자들 격려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 충북 제천시는 이시종 도지사가 18일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있는 취약계층 농가 및 기업 일손 돕기를 위해 시행중인 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의 '생산적 일손봉사'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 지사와 이근규 시장은 이날 '생산적 일손봉사'가 열린 왕암 제2바이오밸리 내 ㈜매스트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양말과 스타킹 포장 작업을 하고 있는 11명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근처 식당에서 오찬자리를 가졌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천에서 생산적 일손봉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시와 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많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부터 도에서 시범운영중인 '생산적일손봉사'는 현재 청주와 제천, 진천에서 시행중이며, 시의 경우 지난 17일까지 28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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